부산, 국제금융센터지수 세계 22위…역대 최고

기사등록 2026/09/17 07:24:27

세계 117개 도시 평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DB) 2026.01.2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나타내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에서 전 세계 117개 도시 중 22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영국 금융 전문 컨설팅그룹 지옌(Z/Yen)이 발표한 '제40차 국제금융센터지수(GFCI40)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부산은 2014년 지수에 처음 진입한 이후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부산은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

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금융 기반시설 확충과 해양·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 성과가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국제금융센터지수 역대 최고 순위 달성은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2030년 글로벌 20위, 아시아 5위권 금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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