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건축체험 행사 '손으로 짓는 대웅전'
대웅전 결구·공포 구조 축소모형 조립
숲해설·비로약차·채식공양 체험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한국 불교 전통 건축물을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가 전남 나주 불회사에서 펼쳐진다.
불회사는 오는 18일 경내에서 특별 건축체험 프로그램 '손으로 짓는 대웅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불회사 대웅전의 전통 결구 방식과 공포(栱包) 구조를 축소 모형으로 직접 조립하며 전통 목조건축 조형미와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먼저 사찰 안내, 주지스님과의 산사 숲체험, 문화유산 해설을 들은 뒤 '손으로 짓는 대웅전' 조립 실습에 참여한다.
체험 후 불회사 역사를 담은 전통 '비로약차'를 나누는 차담과 사찰 채식밥상으로 차려진 점심공양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나주 불회사가 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나주시가 주최한다.
불회사는 대웅전 천정문양과 목어 에코백 만들기, 문화유산 블록, 나만의 호랑이등 만들기 등 상시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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