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특위, 3차 추경 원안 의결…4364억 증액

기사등록 2026/09/16 17:45:48

당초 대비 4364억 증액된 15조9710억

[창원=뉴시스] 16일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6.09.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올해 경남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추경은 올해 당초예산보다 2.8% 4364억원이 증액된 15조9710억원 규모다. 증액된 추경 예산 4364억원 중 54.3%인 2370억원은 지방채 발행이다. 재해재난 대응 강화, 생활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도비 부담분 편성이 주요 내용이다.

예결특위는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산안 제출기한을 반드시 준수해 예산심사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할 것' 등 3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최갑현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방채까지 활용해 재원을 마련한 만큼 편성된 예산 하나하나가 꼭 필요한 사업에 쓰이는지 면밀히 심사했다"며 "집행부는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재정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도민 체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남도 제3회 추경은 17일 오후 제43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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