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영유아 위한 '웰니스 뮤지컬' 운영

기사등록 2026/09/16 16:25:08
대구과학대학교 유아교육·보육혁신연구센터가 지역 영유아들을 위해 웰니스 연계 어린이 뮤지컬을 운영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62개 기관 영유아들을 위한 '웰니스 연계 어린이 뮤지컬'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6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과학대 유아교육·보육혁신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영유아들이 친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자연·생명의 소중함을 문화예술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작 '반짝이는 하루 : 진짜 보물찾기'는 하루살이 ‘하루’가 모험을 떠나 아픈 민들레와 위험에 처한 꼬북이를 만나면서 친구를 이해하고 돕는 마음과 진정한 보물의 의미를 발견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이 등장인물의 모험과 관계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면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작은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야기와 음악, 공연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뮤지컬은 지난 7월 운영한 '웰니스 놀이터로 놀러오세요!'에 이어 지역 영유아를 위한 웰니스 교육의 영역을 문화예술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당시, 신체놀이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상놀이, 감각·구성놀이 등을 통해 영유아들이 다양한 웰니스 영역을 경험하도록 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친구와의 관계를 통한 공감과 배려, 자연·생명 존중의 가치를 뮤지컬에 담았다.

이희선 유아교육·보육혁신연구센터장은 "아이들이 뮤지컬 속 이야기를 즐기는 과정에서 친구의 소중함과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작은 생명과 자연을 존중하는 심성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박지은 총장은 "대학의 유아교육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대구과학대는 2024년부터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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