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항공·도로 공공기관,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 추진

기사등록 2026/09/16 16:19:27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실증

[서울=뉴시스] 코레일이 16일 대전 본사에서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송치웅 공항산업기술원장, 한국철도공사 양태훈 철도연구원장, 한국도로공사 조성민 도로교통연구원장, 한국공항공사 양세훈 항공산업연구원장). 2026.09.16.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가 국내 교통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한다.

코레일은 16일 오전 대전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연구원과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 철도연구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교통 분야 공공기관이 기관별로 축적한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해 교통 분야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연구성과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추진 ▲시험·실증 인프라 상호 활용 ▲교통 분야 기술의 교차 실증 등에 협력한다.

특히 철도·공항·도로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기술과 시험·실증 시설을 연계해 기관별로 분산된 연구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양태훈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넘어 하나의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교통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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