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공공산후조리원 등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기사등록 2026/09/16 15:27:45

제296회 임시회 2일차 현장점검…시설 안전·운영 효율화 주문

스마트팜·통합문화플랫폼 방문…유휴 공간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 당부

태백시의회는 16일 제296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2일차 일정으로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태백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가 16일 제296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2일차 일정으로 공공산후조리원과 에코잡시티 스마트팜 및 통합문화플랫폼 등 2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의원들은 시설 안전 관리와 사업별 개선 사항,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지적과 당부를 이어갔다.

먼저 공공산후조리원을 찾은 의원들은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 및 이용 편의에 집중했다. 고재창 의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와 산모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경옥 부의장은 비상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음압 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지적했고, 박영식 의원은 발코니 확장공사 등 시설 개보수를 조속히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운영 및 환경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도 잇따랐다. 홍지영 의원은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한 불편 최소화와 함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및 주차장 설치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이석형 의원은 지역 산모들이 차질 없이 입소할 수 있도록 총 10개 산모실의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으며, 남궁증 의원은 위탁운영 사업과 관련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탁 비용 산정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코잡시티 스마트팜 및 통합문화플랫폼 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재창 의장은 "300평 규모의 통합문화플랫폼 건물이 유휴상태로 남아있는 만큼, 타 사업 부서와 적극 협의하여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