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래문화재단에 따르면 장생포 문화창고는 추석 연휴 기간인 24일과 26~27일 문을 열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미디어아트와 기획 전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1층 로비에서는 오후 1시와 3시 벌룬&마술쇼와 버블쇼가 펼쳐지며, 온 가족이 함께 투호와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이 마련된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추억을 남기는 한복 체험존과 함께 한가위 소망을 담아 적어보는 소원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2층 체험관에서는 오후 1시와 3시 달항아리에 깃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나만의 달항아리를 손수 빚어보는 감성공방 프로젝트 '달항아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휴식과 종이 예술을 연계한 '장생이 촌캉스&사각사각 종이놀이터', 문화예술교육 상주단체와 함께하는 '나만의 굿즈 만들기'도 선보인다.
4층에서 열리는 SNS 팔로워 230만명을 보유한 페이퍼 후추의 특별전 '사각사각의 순간들'에선 작품 감상과 함께 종이를 활용한 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3층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동물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담은 '드림빌리지'가 펼쳐지고, 맞은편 갤러리B에서는 도심에서 장생포로 향하는 여정을 재해석한 반가연 작가의 'Transit: 통과된 이미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26일 오후 8시 6층 로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냥이의 모험'이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생포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넉넉하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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