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은 15일 전북 군산의 군산CC 부안·남원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쳐 8언더파 64타를 쳤다.
전날 7언더파 65타를 쳤던 이승찬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전날 공동 5위에서 4계단 뛰어 정세윤, 박지민과 함께 공동 1위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승찬은 17번 홀(파3)에서 열린 연장 1차전과 18번 홀(파4)에서 치른 연장 2차전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아 지난 7월 11회 대회 이후 두 달 만에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KPGA에 따르면 이승찬은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해 정말 기쁘다"며 "골프가 항상 힘든 시련만 안겨줬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다시 우승하게 돼 보답받는 느낌이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왼손 골퍼' 이승찬은 "남은 하반기 출전할 수 있는 KPGA 투어 대회에서 꾸준하게 활약해 2027시즌 KPGA 투어 시드 확보를 향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같은 코스에서 열릴 19회 대회로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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