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 참석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기도 이천시 민주화운동기념공원 민주광장에서 개최된 '2026년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에 참석해 민주유공자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13일 보훈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전날 열린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합동추모제에 참석해 헌화·분향하고 민주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번 추모제는 지난 8일 문국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다. 권 장관은 문 회장 등과 함께 헌화와 분향, 참배를 한 뒤 추모사를 낭독했다.
권 장관은 추모제를 마친 뒤 고 전태일·박종철 열사 등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들이 안장된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을 찾아 헌화·참배했다.
권 장관은 "오늘의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두려움 속에서도 불의에 맞서고 자신의 안위보다 우리 사회의 내일을 선택하셨던 민주열사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민주유공자법이 조속히 통과돼 그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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