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범 "주변 연예인 친구들 보고 너무 마음아파"

기사등록 2026/09/13 18:31:26
[서울=뉴시스]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 제공) 2026.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방송인 겸 카이스트 연구원 허성범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악플'을 연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5회에 출연한 카이스트 연구원 허성범은 AI를 연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주변에 연예인 친구들을 보고 너무 마음 아파하며 들었다. 아직까지도 사람이 손으로 하나하나 캡처해서 신고해야 한다"고 했다.

송은이는 "변호사분이 그걸 다 찾아주지 않는다"고 호응했다.

허성범은 "건당 비용도 어마 무시하고, 사람이 찾아야 하니 못 찾는다. 그런 대규모의 데이터에서 규칙을 찾는 게 AI가 제일 잘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형님을 주제로 잡으면 세형님 관련 영상을 다 서치해서 관련된 댓글을 다 뽑아낸 다음에 법리적으로 고소 가능한 건, 애매한 건, 불가능한 건을 구분해 준다"고 했다.

또 "공신력 있는 기준이 돼 SNS에서 이 기준상에 걸러진 댓글을 자동으로 못 달게 해 주겠다고 하면 너무 예쁜 세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허성범은 연구를 위해 자신의 악플을 찾아봤다. 그는 "삼백안은 과학", "하남(자) 같아서 정이 떨어진다" 등의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읽었다.

이를 본 MC들은 "대박"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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