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패배한 알베르카전 45분 소화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송민규(27)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CD나시오날 데뷔전을 가졌다.
나시오날은 12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에스타디오 마데이라에서 열린 알베르카와의 2026~2027시즌 프리메이라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나시오날은 1승1무4패(승점 4)를 기록,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16일 이스토릴 프라이아전 2-0 승리 이후 내리 4연패 부진에 빠졌으나, '이적생' 송민규가 데뷔전을 가지는 시간이 있었다.
송민규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르쿠스 옌센을 대신해 출전했다.
송민규는 8월30일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떠나 나시오날 유니폼을 입었다.
서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지만, 꿈이었던 유럽 진출을 위해 연봉을 대폭 삭감하고 포르투갈행 비행기를 탔다.
송민규는 이날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하지만 통계 업체 '풋몹'에 따르면 드리블 성공률 100%(2회 시도 2회 성공), 기회 창출 2회, 수비 가담 2회 등 공수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팀 평균 평점은 6.4점이었는데, 송민규는 6.5점을 받으며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시오날은 오는 19일 파말리카오를 홈으로 불러 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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