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 1인시위'…지역 '릴레이' 확산

기사등록 2026/09/13 11:26:51

조규일 시장 이어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바통

[진주=뉴시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정부세종청사앞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진주시 제공).2026.09.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향한 3대 핵심과제 완수를 위해 조규일 진주시장이 시작한 상경 '1인시위'가 진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릴레이 시위로 확산하고 있다.

13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조규일 시장이 정부세종청사와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인데 이어, 다음날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1인시위를 펼치며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는 진주시의 3대 현안(▲LH 기능 분리 재검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의 기존 혁신도시로 집적 이전이 단순한 행정 과제를 넘어 35만 진주 시민의 생존권이 직결된 문제라는 점에 지역사회가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선 결과이다.

이날 김택세 체육회장은 먼저 정부의 LH 기능 분리 방침에 대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진주시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의 최적지임을 거듭 호소했다.

김 회장은 "조규일 시장이 진주 지역을 대표해 앞장서서 나선 만큼,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기꺼이 힘을 보태고자 세종으로 달려왔다"며 "진주혁신도시 완성을 견인하고, 진주의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3대 핵심과제 완수를 위해 우리 체육회도 온 힘을 다해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1인시위를 기점으로 진주시와 시민단체들은 진주혁신도시 완성 3대 현안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간절한 염원이 정부 정책에 온전히 반영되고 완수될 때까지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릴레이 1인시위를 끝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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