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 설영우는 2-2 무승부 거둬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34)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마인츠는 12일(현지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개막전에서 파더보른과 0-0 무승부를 거두고 2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 5-0 대성을 거뒀는데, 이날 시즌 첫 리그 패배를 맛봤다.
지난달 24일 VfB 크리쇼와의 포칼 1라운드 9-0 대승까지 포함하면 2026~2027시즌 공식전에서 4경기 만에 무릎을 꿇었다.
이재성은 이날 2선 자원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며 경기를 조기에 마쳤다.
마인츠는 전반 9분 잔 우준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46분에는 요나탄 부르카르트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고, 후반 15분에는 우준에게 멀티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44분 마인츠의 필립 티에츠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동점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 측면 수비수 설영우(28·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아우크스는 개막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달렸다.
설영우는 팀이 2-1로 앞선 후반 32분, 마리우스 볼프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아우크스는 전반 18분 레버쿠젠의 크리스티앙 코파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5분, 후반 10분에 나온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연속골로 경기를 역전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후반 44분 파르티크 시크에게 극적 동점골을 내주면서 무승부를 거뒀다.
설영우는 정규리그 개막 3경기 연속으로 교체 출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