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임금 체불 집중점검

기사등록 2026/09/13 09:00:00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도는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도내 건설현장의 하도급업체와 근로자가 대금을 제때 받도록 집중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 공공 건설현장과 연면적 3000m²이상 민간 건축공사, '주택법' 상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등이다.

도는 ▲하도급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건설기계 대여대금 등 3개 분야로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행정시와 점검반을 구성해 소관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서면점검을 추진한다.

체불 현장은 우선 신속한 지급과 시정을 유도하는 한편 점검 결과에 따라 노동청 통보와 행정조치 등 필요한 후속조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현주현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하도급업체와 건설근로자들이 대금을 제때 받도록 현장 점검과 지급 독려를 강화하겠다"며 "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건설업체와 근로자가 없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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