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도서산간 청소년 금융교육…주니어캠프 진행

기사등록 2026/09/11 16:39:05

.4개교 학생·교사 110여명 초청

금융사기 피해 예방·진로교육 등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진행한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캠프’에 참석한 경북 상주 청리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카카오페이가 금융교육과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경북 상주 청리중학교를 시작으로 도서산간 지역 4개 학교 학생과 교사 110여 명이 참여하는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캠프에는 경북 상주 청리중학교와 전남 영광 법성고등학교, 충북 옥천 청산중학교, 강원 삼척 원덕고등학교가 참여한다.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카카오페이와 결연을 맺은 도서산간 학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캠프는 금융 교육과 진로·문화체험을 결합한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첫날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를 찾아 업무 공간을 둘러보고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받는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카카오페이가 공동 개발한 '테크핀 진로교육'에도 참여해 핀테크 산업의 직업과 관련 업무를 살펴본다.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는 금융 관련 교육을 받는다. 둘째 날에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직업체험을 하고 한강 유람선 탑승 등 문화체험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카카오페이의 청소년 금융교육 사업인 '사각사각 페이스쿨'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 디지털 금융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사각사각 페이스쿨을 시작했다. 지난해 1월에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3년간 5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전용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과 1사1교 연계 학교 방문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지역에 따른 금융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청소년들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금융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을 잘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금융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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