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격차 해소·생명권 보장 위해 정부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염원"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순천 시민과 사회단체가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릴레이 성명을 시작했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의대 신설의 조속한 확정을 바라는 성명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릴레이 성명은 11일 풍덕동·조곡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읍면동과 단체별로 이어진다. 시민사회는 성명을 통해 "의대 설립은 지역의 미래이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과제"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의 조속한 최종 확정 ▲전남권 필수 의료 체계 완성 ▲국가가 정한 규칙과 평가 결과 신뢰 ▲공모 절차와 평가 결과 존중 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참여 단체들은 순천대 의대 설립이 특정 대학이나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남 동부권 의료 격차 해소와 지역 의료 인력 양성, 시민 누구나 제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흔들림 없이 후속 절차를 추진해 주기를 염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의과대학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