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오남용 모니터링"…식약처장, 현장점검

기사등록 2026/09/11 16:12:11 최종수정 2026/09/11 16:30:25

현장에서 'K-NASS' 활용 의견 청취

[서울=뉴시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오유경 식약처장이 이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방문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상시 모니터링 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마약류 오남용 상시 모니터링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오 처장이 이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방문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상시 모니터링 현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재 시범운영을 통해 감시에 활용 중인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의 취급내역 미보고, 프로포폴 셀프처방, 사망자 명의도용 등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유통 감시 기능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K-NASS를 활용 중인 감시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K-NASS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취급 보고 된 데이터와 유관기관 연계 정보를 분석해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 사용·유통을 감시하고 사전 예측해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식약처와 관리원은 올해 7월 '의료용마약류 특별감시단'을 발족해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유통 이상징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처장은 현장에서 "취급내역 미보고, 셀프처방 등 오남용 이상징후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사각지대 없는 신속한 감시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손수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은 "K-NASS가 감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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