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연주자 23명 참여…포핸즈부터 에잇핸즈까지 선보여
클래식·탱고·재즈·영화음악 등 시대·장르 넘나드는 무대 마련
11일 세종대에 따르면 음악교육신문이 주최하고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2020년 결성된 동문음악회가 이어온 정기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는 장희진 초빙교수와 강한나·허명신·이지영 동문 등 총 23명의 연주자가 무대를 꾸민다.
특히 한 대의 피아노를 두 명이 연주하는 포핸즈 방식부터 두 대의 피아노를 네 명이 함께 연주하는 에잇핸즈 편성까지, 다양한 구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대와 건반이 마주하는 순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프로그램 역시 시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요하네스 브람스와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 거장들의 명곡을 비롯해 래그타임, 탱고, 재즈, 라틴 리듬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특히 국내 작곡가 이주혜의 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 메들리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 기획과 음악감독을 맡은 황문희 교수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동문음악회는 시대와 건반이 서로를 비추는 거울 같은 자리"라며 "이번 공연이 새로운 예술적 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