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화학과 곽민석 교수 연구팀의 'DNA 초음파 분자 스위치' 연구가 국제학술지 'Chem' 2026년 9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DNA를 이용해 초음파의 기계적 힘을 특정 지점에 집중시켜 원하는 분자결합만 선택적으로 끊는 기술을 개발했다. 250 염기쌍(bp) 이상의 DNA 구조에서는 15분 이내 목표 지점의 절단율이 99.9%에 달했으며, 피부와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한 저강도 초음파 실험에서도 DNA 손상 없이 80% 이상의 선택적 절단을 구현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향후 초음파를 이용해 몸속 원하는 위치에서 약물을 방출하는 시스템을 비롯해 바이오센서와 기계적 자극 반응형 치료 소재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기시스템 김성호 대표, 동의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동의대학교는 세기시스템 김성호 대표이사가 동의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의대 미래교육원 학위과정 경영학전공에 재학 중인 김 대표는 지난 10일 열린 기탁식에서 동기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의대는 기탁금을 미래교육원 소속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동의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해운대 의용소방대장을 역임했다.
◇동아대 씨름부, 삼척이사부장군배 단체전 우승
동아대학교는 씨름부가 '제2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대는 지난 5일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한림대를 4대 2로 꺾은 뒤 결승에서 경기대를 4대 1로 제압했다. 이번 우승으로 동아대 씨름부는 올해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와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단체전 3관왕을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소장급(-80㎏) 정성재가 우승하며 올 시즌 개인전 4관왕에 올랐고, 경장급(-75㎏) 성태용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성우 감독은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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