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관계형성·취업상담 등 지원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과 서부발전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자립플러스+ 자립캠프'를 열고 취·창업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자립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왔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뜻한다. 이번 캠프는 서부발전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취·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심리적 불안을 덜고 전문가와 임직원, 자립 선배와의 교류를 통해 청년 스스로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첫날에는 전문가 자문위원장인 이재열 교수가 '청년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 출신인 김성민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공 경험을 나누며 청년들에게 자립과 도전에 관한 조언을 전했다.
이어 자기이해와 관계형성을 위한 심리교육과 조별활동이 진행됐다. 서부발전 직원 7명도 청년들과 함께 참여해 진로 탐색과 대인관계, 협업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과 조언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소통간담회와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직원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직장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채용설명회에서는 서부발전의 채용제도와 인재상, 전형별 준비 사항 등을 소개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취·창업 역량뿐 아니라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 관계 형성까지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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