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미래 유니콘 클럽' 1기 7개사 선정·지원

기사등록 2026/09/11 14:16:28
[아산=뉴시스] 최영민 기자=아산시청 전경. 2025.10.22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 유망 창업기업 7개사를 '미래 유니콘 클럽' 1기 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대학 및 혁신기관으로 구성된 에이테크 협의체와 함께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영광와이케이엠씨·유유랑컴퍼니·주식회사 에이이에이씨바이오·성무이엔지·주식회사 천진·신비앤텍 주식회사·플럭스 주식회사 등이다.

선정된 7개 기업에는 지정일로부터 3년간 '아산 미래 유니콘 클럽' 인증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기존의 단편적·공급자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기업 성장 전략 수립 ▲연구개발(R&D) 기술 고도화 ▲창업기획자(AC)·벤처투자사(VC) 투자유치 상담 및 자문 ▲지역성장펀드 및 민간 투자재원 연계 ▲언론 홍보 및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도 본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성장펀드와의 투자 연계를 강화해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미래 유니콘 클럽 선정은 아산이 단순한 제조 도시를 넘어 창업 인재와 투자 자금이 모이는 '아산형 실리콘밸리'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임기 내 미래 유니콘 클럽 기업을 약 50개사까지 확대·발굴하고, 이 가운데 최소 2개사 이상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으로 성장시켜 아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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