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비상급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명절 전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밸브실 등 주요 상수도 시설과 관로를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비상급수반과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급수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전날과 당일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급수 취약지역에 대비한 비상급수용 병물을 확보하고, 수돗물을 운반·공급할 급수 차량도 사전 배치했다.
군은 명절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평소보다 많아질 수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물 절약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 운영
창녕군은 이달부터 관내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라 군청 민원봉사과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6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 7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군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문제로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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