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까지 기관별 진행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재충전과 참여자 간 교류를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30명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수행기관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성남실버인력뱅크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소속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서울식물원과 김포 아라뱃길, 용인 한국민속촌, 충북 청남대, 충주호 등을 찾아 관광과 문화 체험을 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간 교류와 사업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382억원을 투입해 11개 수행기관을 통해 80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환경감시와 초등학교 교통봉사, 우체국 업무·돌봄 지원, 카페·베이커리 운영, 경비·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업 유형과 근무시간에 따라 월 29만~76만원가량의 활동비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는 소득 보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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