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싱글 2집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 발표
'오버워치'와 두 번째 협업…강렬함 대신 세련된 담백함 담아
르세라핌은 11일 오후 1시 싱글 2집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를 발매했다. 2023년 발표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에 이어 글로벌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은 신곡이다.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밤새 함께 보내는 즐거움을 노래한 동명의 타이틀곡과 두려움 없이 사랑에 뛰어드는 태도를 담은 '아에이오우(AEIOU)' 등 두 곡이 수록됐다.
르세라핌은 이날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오버워치'와 '밤'(Night) 시리즈로 다시 만나게 돼 뜻깊다"며 "친구를 비롯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놀면서 듣고 싶은 노래로, '퍼펙트 나이트'보다 한층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보컬과 표현 방식에 대한 고민도 짙었다. 허윤진은 "평소 곡들보다 중저음 음역대가 돋보이고 고음 애드리브가 많아 곡에 어울리는 톤을 찾는 데 집중했다"고 짚었다. 전곡을 영어로 소화한 사쿠라는 "가사의 메시지가 대중에게 온전히 가닿을 수 있도록 발음 하나하나에 신경 쓰며 녹음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0시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오버워치'의 영웅 '디바(D.Va)'와 '디몬(D.Mon)'이 멤버들을 구하는 서사를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교차로 풀어냈다. 카즈하는 "CG와 어우러지며 게임 세계관을 생생하게 살려낸 완성본을 보고 감탄했다"고 했다.
월드투어 일정 속에서 싱글을 선보인 르세라핌은 팬덤 '피어나(FEARNOT)'를 향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투어 중에 신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 저희에게도 선물 같은 컴백입니다. 피어나 분들의 밤을 특별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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