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도, 인문학도…울산교육청 '도서관 청소년 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9/11 14:05:19

울주도서관, 초등6 대상 찾아가는 진로 독서

남부도서관, 중·고생 1작가 강연·클래식 공연

[울산=뉴시스] 울산 동평중 학생들이 10일 강당에서 울산남부도서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인문학적 사고 확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주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11월27일까지 울산 중구·동구·북구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소년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로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익힘책을 활용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앞서 울주도서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울두군과 남구 지역 20학급을 대상으로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화암초등학교를 비롯한 11개 학교, 25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남부도서관도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동평중학교, 무거중학교, 애니원고등학교, 옥현중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주 연주단과 작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작가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함께 선보이는 청소년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에는 동평중학교에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김민섭 작가가 강연을 진행했다. 16일과 17일에는 무거중학교와 애니원고등학교에서 '군침이 꿀꺽 맛집 과학'의 정윤선 작가가, 18일에는 옥현중학교에서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라고요?'의 박솔 작가가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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