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치경찰사무 지원협의회' 첫 개최…"맞춤형 치안"

기사등록 2026/09/11 13:38:08

관내 9개 유관기관·단체 참여…통합관제 인력 증원 등 6건 안건 논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 발굴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치경찰사무 지원협의회'를 11일 처음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군산시 자치경찰사무 지원협의회'는 김재준 시장과 임정빈 군산경찰서장, 시의회, 교육지원청, 소방서, 해경 등이 참가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날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안건 6건이 상정·토의됐다.

주요 안건은 통합관제센터 야간 대응 강화를 위한 상주 경찰관 증원, 민간 건설사 참여형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도시 철길숲 방범 시설 개선 등이다.

또한 도서관 23개소를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운영하고, 주요 도로망 교통 사망사고 구간 시설 개선, 학교 밖 안전 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준 시장은 "논의된 사업은 범죄 예방과 교통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하다"며 "관계기관과 의견을 모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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