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6일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13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정승환은 오는 12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정승환 10주년 콘서트 "발라드 좋아하세요?"'를 연다.
지난 2016년 첫 앨범 '목소리'와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출발한 그의 지난 10년을 집약하는 자리다.
정승환은 이번 공연에 앞서 공개 중인 10주년 기념 브이로그 '2016, 나의 처음 그곳'을 통해 "발라드는 장르 이전에 하나의 정서이며, 가장 나답게 말할 수 있는 언어"라고 밝혔다.
그는 "노래 앞에서만큼은 계산 없이 바보처럼 다가가려 했던 마음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기교보다 화자의 태도에 무게를 실어온 그의 음악 철학이 읽히는 대목이다.
공연은 호소력과 절제를 오가는 정승환 특유의 보컬로 채워진다. 10년간 호흡을 맞춰온 팬들에게 건네는 담담한 안부이자 서정의 총망라다. 오는 14일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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