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네팔 해외봉사 인연 이어 피해 복구에 뜻 모아…10일간 모금
교수·직원·학생 자발적 참여…글로벌 공동체와의 동행과 나눔 실천
이번 캠페인은 대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네팔 주민들에게 위로와 동행의 뜻을 전하고,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대 교수와 직원, 학생이 자율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성북구 관내 주한 네팔대사관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성대에는 46명의 네팔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에 이번 모금은 해외 재난 지역에 대한 지원을 넘어, 한성대에서 함께 공부하는 네팔 학생들과 고국의 아픔에 공감하고 대학 공동체가 동행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성대와 네팔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성대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창원 총장은 "이번 모금이 교수와 직원, 학생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시작해 뜻깊다"며 "한성 구성원의 마음이 교내 네팔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글로벌 대학공동체의 책임과 동행의 가치를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