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문턱 낮추고 소통" 천안시의원 시민토론회

기사등록 2026/09/09 15:24:17

김연정·김민호 시의원 개최

[천안=뉴시스] 천안시의회 김연정, 김민호 의원이 9일 ‘의회를 시민 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의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천안시의회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천안시의회 김연정 의원(비례)과 김민호 의원(쌍용1·2·3동, 이상 국민의힘)이 9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의회를 시민 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연정 의원이 지난달 31일 있었던 제291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주민 참여와 소통 시스템을 제언한 후 열린 토론회여서 의미가 있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의회 입성 전 시민단체 등에서 천안시의회를 지켜봤던 김연정 의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가졌던 생각들을 의원이 돼서 펼치는 중"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고 의정활동을 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패널로 나선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시민의 참여와 소통 방안'이라는 발제를 통해 시민들이 의회에 접근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겪는 높은 벽을 지적하며 불필요한 관행들이 시민들의 참여를 저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지원 한국통합돌봄서비스협회 회장, 박만규 소상공인연합회 충남도지회 천안시지부장, 양현일 청년센터 이음 센터장, 윤임상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참여하여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의 제언이 쏟아졌다.

토론자들은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의정과 정책 변화로 이어지게 하는 방안 ▲소상공인 등 생업에 바쁜 시민들을 위한 ‘시간의 문턱’ 해소 ▲청년 및 보육/돌봄 당사자의 참여 경험 확대 ▲시민 참여의 질적 향상과 신뢰 구축 ▲결과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의회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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