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중화권 교류 플랫폼 '인차이나포럼' 높은 열기

기사등록 2026/09/09 14:47:26
[인천=뉴시스]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한 박찬대 인천시장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은 인천시, 인천연구원 등과 공동 주관한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가 온·오프라인 참석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AX·GX·CX 대전환기-새로운 한중협력의 모색'을 주제로 지난 8일 열린 올해 콘퍼런스는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중국학술원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개막식에서는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축사에 이어 박찬대 인천시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중국학술원은 '1943 인천차이나타운' 사진전을 통해 1943년 인천 화교 항일단체인 일동회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인천경찰서가 촬영한 개항장 일대 흑백사진과, 80여 년이 지난 오늘의 같은 장소를 나란히 비교하는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 시장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이정희 중국학술원 부원장의 안내를 받아 전시를 함께 관람했으며, 인천 화교 역사와 더불어 변화된 인천의 모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인천대 중국학술원장인 장정아 교수(중어중국학과)는 "동아시아 청년이 만나 공감대를 찾으며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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