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점 전시그림전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올해 박경리(1926∼2008)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표작 '토지'를 그림으로 해석한 전시가 열린다.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은 100주년을 기념해 10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문학그림전 '하늘의 빛, 땅의 빛-박경리 토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 제목은 '토지' 4부 1편 12장 '독창회'에 등장하는 구절에서 가져왔다.
전시에는 '토지' 속 주요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화가 길현·김선두·박문종·박세진·박영근·안중경·이동환·홍승희 등 총 8명이 참여해 작품 속 장면 30개에서 영감을 얻은 그림 30점을 공개한다.
아울러 그림과 함께 발췌문을 전시해 소설과 그림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한다. 또 전시의 도록 '하늘의 빛, 땅의 빛'을 발간해 공개되는 그림과 이승윤 토지학회 회장의 해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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