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이석연 "국민 눈높이서 말하려 했다… 李와 정부에 쓴소리 마다하지 않아"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9/09 14:03:26
최종수정 2026/09/09 14:08:24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6.09.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9일 퇴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1년은 저에게 대한민국에서 통합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묻고 고민했던 깊고 무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편의 통합위원장이 아니라 국민의 통합위원장이고자 했다"며 "권력의 눈치를 보기보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말하려고 했고 필요한 경우에는 대통령과 정부에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첫 법제처장을 지낸 이 위원장은 보수와 진보 진영을 넘나든 법조인으로 통합 차원에서 지난해 9월 임명됐다.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통합에 관한 이 정부의 생각과 철학이 저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제 대통령의 뜻에 따라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다시 공직에 나선 것은 헌법에 충성하기 위해서지 정권에 충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대통령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제가 그간 때로는 결례를 무릅쓰면서 까지 말씀드렸던 직언을 국정운영 과정에서 그 편린이나마 반영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떠나고 있다. 왼쪽은 전지명 부위원장. 2026.09.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떠나며 전지명 부위원장과 인사나누고 있다. 2026.09.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6.09.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청사를 떠나고 있다. 왼쪽은 전지명 부위원장. 2026.09.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마친 뒤 차량에 올라 청사를 떠나고 있다. 2026.09.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5.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5. 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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