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상임위, 수소산업·하수처리·작은도서관 점검

기사등록 2026/09/09 15:55:1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문화경제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행정 (사진=전주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위원회.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9일 지역 주요 사업장과 공공시설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경제위원회는 이날 팔복동 수소산업 관련 기업인 ㈜하이솔과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하이솔의 금속탱크·저장용기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전주시의 수소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4년 설립된 하이솔은 금속탱크와 저장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달 정부로부터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어 최근 화재 피해가 발생한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피해 보상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는 수소 상용차 생산 현황과 조립 공정을 살펴보고 지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송천동 전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수질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주요 처리시설과 관로 관리 상태, 하수 처리 공정 등을 살폈다.

전주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약 35만t의 하수와 110t가량의 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행정위원회는 우아동 어울림작은도서관과 옹달샘작은도서관, 송천동 에코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시설 상태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공간 활용 실태 등을 살피고 사립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의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관련 정책과 예산, 지원 방안 등을 지속해서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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