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남지읍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지읍은 재무과의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활용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운행 여부와 소재지를 추적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한다. 다만 차량이 생계유지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영치 예고·유예, 일시 해제 등 탄력적 징수 행정을 추진한다.
김선경 읍장은 자동차세는 차량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는 지방세인 만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분납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회, 창녕장날 자살 예방 캠페인
창녕군은 새마을지회가 새마을 회원단체장과 창녕읍 새마을지도자, 보건소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창녕장날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전문기관 상담을 권유했다. 특히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움을 홀로 견디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영수 회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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