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금융위 출신 마순 변호사 영입…규제 대응 강화

기사등록 2026/09/08 16:51:50

금융소비자보호법 하위법령 제정 주도

금융규제샌드박스 등 분야 자문 제공

[서울=뉴시스] 법무법인 화우는 금융위원회 서기관 출신인 마순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화우 제공) 2026.09.08.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법무법인 화우는 금융위원회 서기관 출신인 마순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마 변호사는 2007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FIU) 행정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금융위 출범 후 은행과, 보험과, 중소금융과, 서민금융팀 등을 거쳤다.

FIU 근무 당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정회원 가입 과정에서 상호평가 보고서 작성과 현지 실사 대응을 담당했다.

2020년 서기관 승진 후 금융소비자정책과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 하위법령 제정을 주도했다. 최근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강제조사 2반장을 지내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관련 압수수색 등 현장 조사를 지휘했다.

화우는 마 변호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규제샌드박스, 디지털금융,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용정보, 자금세탁방지, 금융업 인허가·제재, 금융소비자 보호 등 분야에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마 변호사는 금융 규제 전 과정을 두루 경험한 베테랑"이라며 "이번 합류로 금융 규제 대응 관련 실무와 정책적 시각까지 자문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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