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총망라' 전남광주, 에이스페어 개막

기사등록 2026/09/08 14:35:24

10~13일 DJ센터…애니메이션 특별관·청소년 AI 대회 등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특별시와 광주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6 에이스페어 개막 포스터. (사진=전남광주시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 '2026 에이스페어(ACE Fair)'를 개최한다.

8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에이스페어는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행사 주제는 '하나의 콘텐츠, 무한한 세계로 확장(ONE CONTENT, MANY WORLDS)'이다.

전시에서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게임, 웹툰, 실감 콘텐츠(XR), 인공지능(AI) 융합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세계 29개국 관련 산업 업체 400여곳, 540여개 부스가 참가한다. 국내·외 바이어 250여명이 모여 수출·투자 상담 등 비즈니스 교류도 펼친다.

애니메이션 특별관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이 참여해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는다.

순천대학교 등 지역 9개 대학 앵커사업단(옛 RIES사업단)이 참여하는 공동관에서는 대학별 특화 콘텐츠와 교육 성과를 전시한다. 참여 학생들은 수출·투자 상담회 참관 등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겨루는 '청소년 AI 경진대회'도 펼쳐진다.

삽화 박람회, 보드게임 체험과 부대 공연, 콘텐츠산업과 공공홍보 분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에이스페어는 2006년 첫 개최 이후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관람객 4만6868명이 행사를 찾았으며, 33개국 업체 400곳이 참여해 4억2382만달러 규모 수출·투자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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