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용선 시장 주재로 9월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시상식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종합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적극 행정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우수 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로 총 8명을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영일만4일반산단 조성 공사 과정에서 적극적인 법령 및 계약 검토를 통해 예산을 절감한 도시계획과 산업단지조성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행정 업무를 개선한 정보통신과 원창빈 주무관과 관계 기관 간 협업으로 환경 사고 대응 및 재발 방지에 기여한 환경정책과 수질관리팀이 각각 받았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적극 행정이 인허가 분야 등 공직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지원과 인센티브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국별 보고에 물가 안정과 취약 계층 지원, 지역 소비 촉진, 교통·안전 관리 강화 등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분야별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
◇‘첨단 로봇·과학의 향연’…로봇대회·가족 과학 축제 대성황
경북도·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공동으로 5~6일 이틀간 포항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6회 한국 지능 로봇 경진대회'·'제22회 포항 가족 과학 축제'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99년 시작해 올해 26회를 맞이한 '한국 지능 로봇 경진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로봇 경진대회로, 특히 올해는 최고상 훈격으로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시상해 대회의 위상과 전문성을 한층 더 높였다. 본선에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21개팀(지능 로봇 10·국방 로봇 6·퍼포먼스 로봇 5팀)이 참가해 실제 산업 및 국방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기술과 기량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연계 개최한 ‘제22회 포항 가족 과학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 ▲로봇 강아지(로보독) 작동 체험 ▲AI 활용 퀴즈 ▲로봇 마라톤 챌린지 등 10종의 창의·융합 과학체험과 ▲점핑로켓 ▲스마트 NFC(근거리 무선 통신) ▲윈드서핑 모형 만들기 등 3종의 과학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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