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전남광주시당 위원장은?…'신지혜 최고위원'

기사등록 2026/09/07 17:18:07

찬성 95.56%…"산업혁신 이익 시민에…분배 실현"

최고위원도 당선…"호남 1야당 굳건히 나아갈 것"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신지혜(사진)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기본소득당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올해 하반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신 최고위원이 전남광주특별시위원장에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신 위원장은 유효투표권자 284명 가운데 13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5.56%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신 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 등으로 호남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며 "호남도 잘 사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소득당은 지난 전남광주 지방선거와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산업혁신의 이익이 모두에게 돌아가는 분배혁신을 제안해 왔다"며 "실력으로 전남광주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별시당 인재들과 함께 기본소득당이 AI(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한 정당임을 증명하겠다"며 "호남 제1야당의 꿈을 향해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위원장은 당 최고위원에도 동시 당선됐다.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를 합산한 최종 득표율 28.50%로 4명의 후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기본소득당은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오준호 당대표를 비롯해 노서영·신지혜·박기홍 최고위원과 김진서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했다. 호남경력을 앞세워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박기홍·신지혜 후보도 나란히 지도부에 입성했다. 전국 10개 시·도당 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대의원도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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