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출전해 금상 2개·동상 3개 수상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DB손해보험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5개 상을 석권하며 금융권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DB손보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서비스·자유형식(서비스)·상생협력·빅데이터·AI·사무간접 등 5개 분야에 출전해 금상 2개와 동상 3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예선을 통과한 314개 분임조, 약 7000명이 품질과 생산성 향상 사례를 놓고 경쟁했다.
DB손보는 앞서 서울시 예선에서도 출전한 5개 분임조가 모두 최우수상을 받아 국가대회에 진출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소비자보호기획파트의 '계속P 올 터치~!' 분임조가 금상을 받았다. 고령자와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해피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미러링 해피콜과 AI 실시간 통역을 적용한 사례다.
미러링 해피콜은 상담사의 음성과 함께 모바일 화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금융취약계층의 상담 이해도를 높이고 완전판매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유형식(서비스) 분야 금상은 자동차보상지원·고객지원파트의 'DB-챌린지' 분임조가 수상했다. 반복 문의나 보험금 산출, 해외자료 검색 등 업무에 생성형 AI 기반 위키챗봇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였다.
상생협력 분야에서는 일반보상파트 '활동마중물' 분임조와 협력사 피칸소프트의 '누수A해결' 분임조가 공동으로 동상을 받았다. 두 팀은 손해액 산정부터 고객 협의까지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손해사정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빅데이터·AI 분야에서는 시스템운영파트 'smarT-UBI'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했다. 내부 업무 환경에 맞춘 AI 코드어시스턴트를 자체 구축해 개발 과정의 품질을 표준화했다.
사무간접 분야 동상은 CAS경영지원본부의 'Easy Do It(E.D.I)' 분임조가 받았다. 정액담보 보험금 심사에 EDI 코드와 지급조건 규칙을 적용해 심사 과정을 시스템화하고 자동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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