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CEN은 회원 중앙은행 간 정보·의견 공유와 조사·연구 등을 위해 1966년 설립된 아시아 지역 중앙은행 협력기구다.
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 등 금융안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금융안정 관련 조사 연구자료 및 정책 정보 교류 ▲워크숍·세미나 등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강사와 전문인력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캠코는 외환위기 극복 등을 통해 축적한 부실채권 정리 경험을 기반으로 각국 중앙은행에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다음달 부산에서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회원국 대상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이후 회원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덕규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은 캠코가 축적해 온 부실채권 정리 경험을 SEACEN 중앙은행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회원기관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 자문 등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아시아 지역 금융안정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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