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특별성과 포상…'AI 법령 비서' 서비스 기여 사무관 등

기사등록 2026/09/07 14:25:56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법제처는 7일 '제3회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4개 팀에 총 19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월간업무회의(월간법제)에서 진행된 수여식을 통해 '인공지능(AI) 법령 비서 에이전트 개발 및 시범 서비스 개시'에 기여한 이기승 사무관, 백찬황 사무관이 7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들은 유관부처와 협업해 전문 개발 인력 없이 AI 법령 비서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또 '의원발의 법안 쟁점 검토 에이전트 개발'에 기여한 전태석 법제관도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 법제관은 법안 내 용어의 명확성, 다른 법률과의 정합성 등 법안의 주요 쟁점에 대한 기초 법리 검토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해 직원들에게 배포·시연했다.

법제 분야에서는 곽경림 법제관, 김금련 법제관, 송정은 과장, 이선미 서기관, 이아람 사무관, 권혜진 주무관이 '국정입법 추진을 위한 적극적·선제적 입법지원' 공로로 7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적극 심사를 통해 방산 대응구매 제도 법제화 등에 기여한 이영진 법제관, 김성도 사무관에게도 2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이들은 특히 특히 방산 대응구매 제도의 법제화를 위해 입안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자문에 응답하고 부처 간 이견 조정을 위해 협의를 주도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특별한 성과를 만들어 낸 직원에게 특별한 보상으로 화답하여,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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