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하이카디' 아·태 6개국 공급계약 체결

기사등록 2026/09/07 14:21:59

Schiller Asia Pacific와 웨어러블 플랫폼 공급 계약

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호주·싱가포르 공급

[서울=뉴시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Schiller Asia Pacific 법인에서 (왼쪽부터) 메쥬 글로벌 영업본부 성범식 이사, 동아에스티 디지털헬스케어사업실 박희봉 실장, Schiller Asia Pacific Mr. Lim Thiam Hong Business & Technical Director, Ms. Daphne Chew Operation Director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동아에스티가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sia Pacific(이하 Schiller AP)과 하이카디 아시아·태평양 6개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P에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와 하이카디 플러스 H100(HiCardi+ H100)을 공급한다. Schiller AP는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6개국에서 하이카디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Schiller AP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Schiller A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회사다. Schiller AG는 1974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심전도, 제세동기, 환자 감시장치 등 의료기기와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Schiller A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의료기기 유통 및 사업 경험과 현지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Schiller AP의 현지 유통망과 영업 역량을 활용해 하이카디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Schiller AP는 각 국가의 현지 의료기기 유통 파트너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총판 역할을 맡는다.

하이카디 플랫폼은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다중 환자의 실시간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환자의 생체 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800개 이상의 병원에 하이카디가 도입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하이카디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하이카디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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