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을 둔 부모와 양육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한 플라워테라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가 정서적 여유를 되찾고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육자 15명이 참여해 화훼장식기사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의 지도로 꽃을 고르고 다듬어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원예 활동을 하면서 양육 과정에서 쌓인 긴장과 불안을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부모를 위한 지침서'도 배부해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지도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도 공유했다.
◇한뜻봉사회, 취약가구 지붕 500만원 상당 보수
횡성지역 봉사단체가 누수와 붕괴 위험이 있던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한뜻봉사회는 지난 6일 횡성읍 학곡2리 한 가구를 찾아 낡은 지붕을 전면 보수했다. 태산크레인·스카이, 새말지붕공사, 지음이앤씨, 무성페인트, 광명중기 등 회원 업체와 군청 직원도 작업에 참여했다.
건축 자재와 장비, 재능기부 등 500만원 상당을 보탰다. 횡성읍도 지정후원금 150만원을 자재비로 연계했다. 노후 지붕을 정비해 비 피해 우려를 덜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지원 가구는 학곡2리 이장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봉사회는 지난 4월에도 주거 취약가구를 찾아 집수리에 나서는 등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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