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찾아가는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 실시

기사등록 2026/09/07 11:16:01

IT 취약계층 교육 이수 지원

[서울=뉴시스] 2025년 수산공익 직불제 현장 교육 충남 서산(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온라인 교육 이용이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한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이 전국에서 진행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전국에서 '2026년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을 총 79회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 등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교육 이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은 경영이양 직불제를 제외한 수산공익직접지불금 수령 대상자가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위반 횟수에 따라 지급되는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어촌어항공단은 지난 3월부터 수산교육포털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현장교육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과 일정을 정했다. 교육 횟수는 지난해보다 22회 늘었다.

교육 대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신분증을 가지고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지역별 교육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교육 일정과 장소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수산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온라인 교육 이용이 어려운 어업인들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교육을 운영한다"며 "직불금 수령에 불이익이 없도록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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