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다이어트 대신 3㎏ 증량…"나이 들면 나쁜 지방도 필요해"

기사등록 2026/09/06 15:02:00
[서울=뉴시스]이미숙이 무조건적인 체중 감량보다 건강한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며 최근 3kg을 늘린 이유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 캡처) 2026.09.06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배우 이미숙이 건강을 위해 최근 일부러 체중을 3㎏ 늘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이미숙의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서는 이미숙이 나이가 들면 건강을 위해 적당한 체지방도 필요하다며 최근 3㎏을 찌운 이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미숙은 함께 출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의 달라진 모습을 보며 "살이 엄청 빠졌다"고 말했다.

박태윤은 체지방이 줄었다며 체중 감량 방법으로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언급했다. 그는 단순한 체중 감량뿐 아니라 대사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태윤의 이야기를 들은 이미숙은 "수명도 늘어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숙의 최근 근황은 다이어트와 정반대였다.

이미숙은 "나는 요즘 3㎏ 쪘다"고 밝히며 나이가 들수록 무조건 체중을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늙으면 체지방도 있어야 하고, 병마와 싸우려면 지방도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 병원에 다니고 약이나 주사와 싸워야 할 일도 많아진다. 그러려면 체력이 좋아야 한다"며 건강을 위해 일부러 체중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숙은 최근 치즈와 베이컨 등 기름진 음식을 챙겨 먹으며 체중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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