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위기경보 심각→경계 하향…중대본 39일 만에 해제

기사등록 2026/09/04 22:24:01 최종수정 2026/09/04 22:36:13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 처서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 막바지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6.08.23.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도 39일 만에 해제된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재난 위기징후 감시 결과에 따라 4일 오후 10시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대본은 지난 7월27일 가동된 이후 39일 만에 해제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7월25일부터 9월9일까지 46일간 운영됐다. 다만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의 더위는 이어질 전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중대본이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낮 기온이 24~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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