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손아섭과 양석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포수 류현준과 외야수 전다민을 2군으로 보냈다.
두산은 지난 주중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서 타선 침체로 골머리를 앓았다.
LG와의 3경기에서 팀 타율이 0.181에 머물렀고, 단 2점을 내는데 그쳤다. 전날 경기에서는 찬스를 좀처럼 살리지 못해 0-1로 석패했다.
이에 베테랑을 호출했다.
지난해 7월 31일 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손아섭은 올 시즌 개막 이후 줄곧 2군에 머물렀고, 올해 4월 중순 다시 두산으로 트레이드됐다.
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활약한 그는 통산 안타 3위(2653개)에 올라있지만, 두산 이적 후에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1, 2군을 오갔다.
7월에 나선 10경기에서 타율 0.185에 그쳐 7월 31일 2군으로 내려갔던 손아섭은 35일 만에 다시 1군에 돌아왔다.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241 1홈런 14타점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588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부진을 이어간 탓에 2군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양석환은 6월 21일 이후 75일 만에 1군 무대를 밟았다.
양석환은 올해 1군에서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 1홈런 7타점 6득점 OPS 0.518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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