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은 계양…1110가구 '카이브 유보라' 내달 출격

기사등록 2026/09/05 03:00:00

지상 15층 1110세대 아파트·203실 상업몰 공급

서울까지 단 3정거장…세대당 1.5대 넉넉한 주차

[서울=뉴시스] 계양신도시 카이브유보라 투시도. (사진= 반도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반도건설은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하는 계양신도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민간분양 주상복합 단지다.

계양신도시 AC3블록 614가구와 AC4블록 496세대를 합쳐 총 1110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다. 전용 면적은 84·92·93㎡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됐다.

상업시설은 AC3블록 112실(근린생활시설 45실·판매시설 67실)과 AC4블록 91실(근린생활시설 35실·판매시설 56실) 등 총 203실이 들어선다.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간'(時間)이 적용된 체류형 브랜드 몰로 설계돼 단지 밖을 나서지 않고도 쇼핑, 외식,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계양신도시의 강점으로 교통이 꼽힌다. 인천 1호선 박촌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3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김포공항역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5·9호선, 서해선 등이 연결돼 여의도·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대장홍대선 연장까지 추진되고 있어 수도권 서북부 첨단 산업축을 잇는 핵심 요충지로서의 입지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선형공원인 계양벼리 등 공원과 녹지 공간도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코인세탁실, 계절창고, 건식세차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된다. AC3블록에는 다함께돌봄센터도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당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자랑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3기 신도시에 첫 공급되는 민간분양 단지이자 계양신도시의 첫 프리미엄 브랜드 주상복합"이라면서 "상업시설 브랜드 시간을 통한 원스톱 라이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설계까지 더해져 지역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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