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건설공단 "주민 임시이주대책, 당초 일정대로"

기사등록 2026/09/04 14:59:00 최종수정 2026/09/04 16:46:24

부산시와 협조해 미분양 주택 물량 확보…3분기 내 이주절차 확정

[부산=뉴시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조감도. 2024.07.22. (사진=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부산 가덕도 주민들의 임시이주 대책이 당초 일정대로 추진된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산시와 협조해 임시이주에 필요한 주택 물량을 확보했으며, 올해 3분기 안에 이주절차를 확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임시이주 대상 주택을 확보하기 위해 부영주택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부영주택은 사업계획과 경영 일정 등을 이유로 주택 공급 요청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지난달 공단에 최종 전달했다.

이에 공단은 부산시 주택건축국 등과 협조해 부산지역 미분양 주택 가운데 임시이주에 활용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공단은 현재 임시이주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주택 물량을 확보한 만큼 기존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 3분기 내 이주절차를 확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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