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날 지정 20주년 기념식…"새로운 20년 만들겠다"

기사등록 2026/09/04 15:34:35
[서울=뉴시스] 태권도의 날 20주년 기념식. (사진 =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개최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의 날 지정 20주년, 태권도의 미래를 잇다'는 주제로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태권도의 날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이광구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장, 박동우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황인홍 무주군수,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윤웅석 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국립태권도박물관에 태권도 유물을 기증한 고(故) 송봉섭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태권도의 날이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다. 태권도는 세계인이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 자산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의 새로운 20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지정됐다. 2007년에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 기념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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